요즘 한석규,장혁이 나오는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를 보면 경복궁의 아름다움이 한 폭의 그림처럼 나온다.
경복궁의 경회루, 향원정 그리고 교태전의 난방시 나오는 연기를 빼기위해 지어졌다는 아미산의 굴뚝이 있는 정원은 가을 그 자체로 너무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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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1 22:42 2011/11/0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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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5일 경복궁이 휴관을 하는 날이다. 경복궁 앞쪽 고궁박물관은 개관하였지만.
지난번 안동서원 여행에서 알게된 이배용 위원장님이 우리역사 바로 알기를 위해 경복궁 상세설명이 있다고 해서 지독한 감기중에도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 휴관날이지만 잠시 투어를 허락해준 경복궁관리자님 감솨!

이렇게 빨리 가을이 떠나는 줄 몰랐다.
월요일 비가오더니만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가을인지 겨울인지 분가름을 할 수 없이 날이 추웠다.
손이 곱아 카메라 셔터를 제대로 누르질 못했으니.
하지만 경복궁투어를 놓쳤다면 올 가을은 제대로 단풍구경도 못한 채 떠나 보내고 말았을 것이다.

경복궁에 들어 서면서 제일 먼저 본 것은 일제에 의해 수탈되었다가 돌아온 법천사 지광국사현묘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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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주변으로 노랗게 물든 단풍나무잎들이 황금색을 띄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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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례문을 지나 왕이 신하들의 조하(朝賀:조회의식)를 받거나 공식적인 대례(大禮) 또는 사신을 맞이하던 곳인 긍전전에 도달했다. 구름 한 점 없는 푸른하늘이 근정전의 위엄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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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정전 뜰에 깔려져 있는 돌이 바로 박석이란다. 박석을 다듬던 마을이 있던 고개가 바로 박석고개.

왕이 평소에 정사를 보고 문신들과 함께 경전을 강론하는 편전인 사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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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전 동쪽의 동편재에 속하는 만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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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건축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묻어나오는 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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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6 02:52 2011/10/26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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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은 크게 3개의 영역으로 나눠진다.
강학영역 - 공부를 하는 곳
기숙영역 - 학생들이 기숙하며 생활하던 곳
사당영역 - 제를 올리는 곳
서원은 주의 풍경과 잘 어울리게 자리를 잡아 공부뿐만 아니라 자연으로 부터 인간의 본연 심성을 다스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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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서원의 가장 큰 공부방
洞의 뜻은 같은 우물을 먹는 사람들이란 뜻으로 정겹고 친화적이다. 그런데 요즘 마을의 이름을 路나 街로 바꾸는 것은 좋지 않다라는 말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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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편으로 보이는 작은 건물들이 학생들이 기숙하는 방들. 작은 방에서 여러명이 함께 썼다는데...
문을 열면 자연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보여서 심신을 수련하기에 좋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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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를 올리는 곳. 제를 올리는 사당은 가장 조용하고 신성시하는 곳으로 소수서원 정문으로 들어가서 오른편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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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영대 - 소수서원 뒷 편에 있는 연못과 정원. 한국의 정원은 일본 정원에 비해 구조가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움이 특징이다. 공부하다 잠깐씩 머리 식히기에 좋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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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한대 - 맑은 물이 얕게 흐르는데 죽계천이라고 한다. 퇴계 이황 선생이 경자바위 윗부분에 터를 닦아 대를 쌓고 손수 소나무, 대나무, 잣나무를 심고 ‘취한대'라고 한 것을 본받아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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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5 17:17 2011/08/0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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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6일 이배용 국가브랜드 위원장께서 직접 가이드를 해주신다고 해서 무작정 O.K.를 하고 따라 나섰다.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이 경상북도 영주의 소수서원.
1542년  풍기군수 주세붕()이 고려의 유현() 안향()의 사묘()를 세우고 1543년에 학사()를 이건()하여 백운동서원()을 설립한 것이 이 서원의 시초이다
1550년에 이황이 풍기군수로 부임한 후 소수서원이라는 사액을 받게 되므로써 최초의 사액서원이면서 공인된 사학이 되었다.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님의 꼼꼼하고 해박한 설명을 들으면서 관람하니 조상의 얼과 혼이 얼마나 위대한지 깨닫게 되었고,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애쓰고 계심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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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5 16:44 2011/08/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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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에 아버지가 대령으로 예편하셨다.
장군이 되고 싶어 하셨는데... 평생 군인으로 사셨던 분이셨다.
1981년에 대학 부교수로 발령을 받으셔서 65세 정년퇴임까지 교수로 70세까지는 명예교수로 강단에 서셨다,
돌아가신 후엔 늘 묻히고 싶어 하시던 현충원에 모셨다. 서울 현충원은 매장할 공간이 없어 납골당은 가능하다는데, 아버지는 납골당은 늘 싫다고 하셔서 대전 현충원에 모시게 되었다.

공원같이 넓고 산세가 수려한 현충원을 보면 좋은 곳이긴 하지만 서울에서 먼곳이라 마음같이 자주 가보진 못하고 있다. 마음이 산만하고 울쩍할 땐 휭하니 다녀오고 싶은 곳인데.
23일은 아버지 생신이었다. 살아 계셨다면... 너무나 그리운 아버지.

봄이 떠나고 여름이 오는 계절.
묘지 위로 비추는 태양 빛의 양보다 그리움의 양이 더 크기만한데.
아버지...저 많이 아프고 힘이 들어요. 살아계셨다면 위로해 주셨을텐데.
그런 아버지가 너무나 그리운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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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0 01:19 2011/05/30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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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이 예쁜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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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면 왜 이렇게 앵그리버드 황금알이 생각나는 걸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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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7 23:59 2011/05/1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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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나라... 이젠 꽃이 좋아졌다. 그만큼 나이를 먹는 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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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7 23:52 2011/05/1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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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만해도 비가 온다고 하던 화요일 날씨가 봄을 만끽하기 좋은 하루였다.
오늘 다녀 온 곳은 경기도 연천군 허브빌리지.
각 종 허브와 아직 지지 않은 봄꽃들이 어우려져 하루를 보내기엔 아주 좋은 장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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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7 23:48 2011/05/1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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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행운의 편지라는 것이 있었다.
우체통에 꽂혀 있는 편지를 보고 반가와서 뜯어 보면 웬 행운의 편지?
주로 방학때 이 편지가 돌곤 했는데 친구에게 이런 편지를 왜 보냈냐고 따지면 안보내면 찜찜해서란다.
자기 돈 들여서 우표사서 부치는 수고를 하게 만들었던 행운의 편지가
이메일이 난무하는 요즘은 돈 안들이고 보내더니
이번엔 문자 메세지다.  문자가 하도 길어서 무려 세번에 걸쳐서 왔는데,
누가 보냈는지 번호는 적혀있지 않다. 아직도 이런 걸 보내는 사람이 있다니.

그런데 정말 웃긴 것은 마지막에 주의사항이다.
수정하지 말고 그대로 복사해서 보내란다 ㅋㅋㅋ
20명에게 보내라는데... 여기다 올리면 혹시 20명이 보지 않을까?
그럼 불행이 오는 것을 막을까?
비가 우중충하게 내리는 수요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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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 사람 번호가 010으로만 찍혀서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꽤나 일없는 사람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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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1 18:23 2011/05/1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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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튠즈계정 얻고 돈 내고 산 어플 1호가 Angry Birds다 ㅋㅋ
인터넷쇼핑몰에서 아이튠즈 기프트카드를 사면 정말 1시간 이내에 redeem  code를 보내준다.
코드 번호만 입력하면 달러가 충전되니 편리한 세상이기만 하다.
남녀노소 쉽다는 게임이긴 하지만 약간의 아니 좀 많이 노가다를 해야하는 게임이다.
게임 자체 clear하기는 쉽지만 홤금알을 모두 얻어야 제맛이라
22개 얻고자 이 나이(?)에 초딩처럼 노가다를 했다니 남이 알면 코가 막힐 노릇.
하지만 재미있긴 하다.

- Angry Birds 황금알 22개 획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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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2화면의 빈자리를 업데이트 할때마다 채워주게 해줄까???
기대해 본다.

- Angry Birds RIO -
세상에  아직 다 만들지도 않은 게임을 파는 대담함. 하기야 인기가 무지 좋으니.
5월 업데이트를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는데, 역시 별을 모두 세개씩 따면서 클리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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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7,10,11월 마다 목이 빠져라 업데이트를 기다리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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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0 01:10 2011/05/10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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